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완화에 따른 방역 느슨 우려, 경각심 강조
가을 단풍철 야외활동 증가에 따른 가을철 여행 방역 수칙 교육

목포시는 “지난 20일 주요 관광지 및 교통접점지에 배치된 관광지 방역ㆍ관리요원 67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사진_목포시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 목포시(시장 김종식)는 “지난 20일 주요 관광지 및 교통접점지에 배치된 관광지 방역ㆍ관리요원 67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대응 교육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최근 가을 단풍철 야외 활동 증가로 정부에서는 10월 17일부터 11월 15일까지 방역 집중관리 기간으로 설정하였으나,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됨에 따라 방역 긴장감이 느슨해져 코로나19 예방 활동에 철저를 기하기 위하여 교육을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의 주요내용은 △방역ㆍ관리요원의 역할과 자세 △코로나19 예방 생활방역수칙 △가을철 여행 방역수칙 △작업 시 일어나는 안전사고 예방법 등이다.

교육에 참여한 방역ㆍ관리요원들은“가을 관광객을 대비해 코로나19를 막아내는 수문장이 된 듯 책임감을 가지고 교육에 참석했으며, 관광지의 방역활동과 방역수칙 지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김종식 목포시장은 “일선에서 노력해 주시는 방역관리요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아직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되지 않은 만큼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 목포가 안심하고 여행할 수 있는 관광도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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