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6개 행정복지센터에 300개 전달

광주광역시 동구청은 “지산2동은 최근 관내 6개 행정복지센터에 희망일자리사업 일환으로 제작한 천 마스크와 마스크 줄 300개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사진_광주광역시 동구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광역시 동구청(청장 임택)은 “지산2동은 최근 관내 6개 행정복지센터에 희망일자리사업 일환으로 제작한 천 마스크와 마스크 줄 300개를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지산2동 ‘우리 동네 마스크 보급단’에서 제작한 천 마스크는 좋은 원단을 사용해 착용감이 좋고, 함께 전달한 마스크 줄 역시 끈과 단추 등 양질의 재료로 직접 제작했다.

지산2동은 이웃 간의 상생과 나눔 정신을 실현하는 의미를 담아 마스크와 마스크 줄 각 50개씩과 편지를 6개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나머지 6개 행정복지센터에도 마스크 제작이 완료되는 대로 전달할 예정이다. 

안수희 지산2동장은 “다함께 행복한 지산 다복마을은 나눔과 돌봄이 있는 마을을 지향한다”면서 “앞으로 동구 전체에 이런 따뜻함이 확산될 수 있도록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산2동은 올해 2월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면 마스크, 여성보건용품, 반찬, 이불 등 이웃을 위한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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