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산업 맞춤형 직무교육 아카데미 12월까지 운영

[시사매거진/제주] 제주대학교 LINC+사업단(단장 강철웅)과 한국중부발전㈜(KOMIPO, 대표 박형구)은 지난 16일부터 오는 12월11일까지 매주 금요일마다 대학 인문대 1호관에서 에너지산업 맞춤형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KOMIPO 취업 아카데미 1기’를 운영하고 있다.

2018년부터 긴밀한 산학협력체계를 구축해 온 두 기관은 지난 2월13일 ‘지역사회 혁신 인재육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고 지역사회 혁신성장 선도를 위한 ‘KOMIPO 취업 아카데미’를 신설하기로 결정했다.

한국중부발전의 실무 임직원들은 강사로 직접 참여해 발전설비와 전력거래, KOMIPO 뉴딜정책 등 에너지산업 각 분야에 대한 직무 특강에 나서고 있다. 이번 아카데미 수료자는 제주대 총장과 한국중부발전 사장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되며, 우수 교육생은 한국중부발전 사장 명의의 표창장을 받게 된다.

강철웅 LINC+사업단장은 “이번 취업 아카데미를 통해 관련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의 취업 미스매칭이 해소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형석 기자 yonsei686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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