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 전 단계 응급의료서비스 강화로 중증 응급환자 소생률 향상 위한

광주광역시 북부소방서는 “20일 오전 3층 대회의실에서 광주소방안전본부와 전남대학교병원이 주관하는 119구급대원 응급처치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사진_광주광역시 북부소방서)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광역시 북부소방서(서장 이원용)는 “20일 오전 3층 대회의실에서 광주소방안전본부와 전남대학교병원이 주관하는 119구급대원 응급처치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역량강화 교육은 119구급대원 10명을 대상으로 전남대학교병원 응급의학과 이형연 교수 등 응급의학과 의료진을 초빙하여 소생률 향상을 위한 현장에서의 외상환자처치 이론 및 응급약물의 이해, 정맥주사 및 약물투여 실습 등으로 이뤄졌다.

이는 중증외상의 병원 전 단계인 응급의료서비스 강화를 통해 중증 응급환자 소생률을 향상시키고 지역 내 응급의료 제공 기관 간 활발한 소통과 교류를 통해 지역 응급의료 네크워크을 구축하고자 진행됐다.

이원용 북부소방서장은 “119구급대원들의 전문술기 교육 등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시민들에게 고품질 소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코로나 19로 인해 집합교육은 소그룹으로 진행됐고 심근경색증, 뇌졸중 등뇌혈관 질환 관련 교육은 119구급대원 전체를 대상으로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실시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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