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제주] 제주시 새마을부녀회(회장 홍경애)는 20일 오전 11시 제주하니관광호텔에서 안동우 제주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내 70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홀몸 어르신 28명에 대한 사랑의 수의 전달식을 가졌다

수의 전달식은 제주시 새마을부녀회에서 알뜰매장 운영과 헌옷 모으기 사업 수익금을 사회에 환원하고 경로효친 사상을 재인식하는 계기로 삼고자 1994년부터 추진해왔다. 이를 통해 지난 27년 동안 652명의 어르신께 수의를 전달했다.

제주시 새마을부녀회는 수의 전달사업을 비롯해 어려운 이웃 도배사업, 다문화 가정 자매결연 사업, 자원순환 사업 등 지역사회 나눔·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진=제주시 제공]

오형석 기자 yonsei6862@gmail.com

새시대 새언론 시사매거진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