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속 진로학습코칭 등 7개 지도사 과정 87명 수료

광주광역시 광산구는 “19일 구청에서 ‘2020 꿈에 뽀짝 지도사 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사진_광주광역시 광산구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광역시 광산구(구청장 김삼호)는 “19일 구청에서 ‘2020 꿈에 뽀짝 지도사 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꿈에뽀작지도사 과정은 경력 단절 여성 등을 미술심리상담, 전래전통놀이 등 다양한 분야의 지도사로 양성하는 교육. 2013년부터 배출된 학습자들 중 100여명이 현재 방과 후 강사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올해 광산구는 진로학습코칭, 전래전통놀이, 인지놀이, 독서하브루타, 미술심리상담, 스포츠스태킹, 크리에이터 등 7개 지도사 과정을 운영했고, 이날 87명의 학습자들에게 수료증을 수여했다.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일시 수업 중단 사태가 발생했지만, 광산구는 온라인으로 수업을 진행해 이날 수료식을 개최할 수 있었다. 이 과정에서 수료자들은 비대면 교육 환경에 적응하며 4개월 동안 학습을 이어나갔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새시대 새언론 시사매거진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