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 전경

[시사매거진/제주] 제주도체육회(회장 부평국)는 9월부터 학생들을 모집해 2020 신나는 주말 체육학교를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상반기 사업 진행이 불투명 했던 '2020 신나는 주말 체육학교'가 9월부터 52개소 1040명의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되고 있다. 대한체육회 기금으로 진행되고 있는 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추가 모집 등 확대할 예정이다.

제주도체육회는 이번 주말 체육학교 운영을 위해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각 개소별 200천원을 지원하고 물품 및 구급약품을 추가 지원해 참여율과 수업의 질을 높이고 있다.

또한 현장 점검을 통해 참여자 및 지도자들을 격려하고 프로그램 진행 상황을 파악해 사업의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부평국 회장은 “코로나19로 위축되어있는 시기에 2020 신나는 주말 체육학교를 통해 더 많은 청소년들이 체력을 강화시키고 건전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오형석 기자 yonsei686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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