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예산 확보 ‘솔선’…지역 현안사업 해결 ‘앞장’

박현규 부안군부군수(사진_부안군)

[시사매거진/전북] 지난 7월 1일 취임한 박현규 부안군 부군수가 취임 100여일 동안 지역발전의 마중물이 되고 있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박현규 부군수는 전주 출신으로 전라고등학교와 전북대학교를 졸업하고 1992년 공직에 입문해 전북도 정책기획관실 정책개발담당, 기획관실 국가예산담당, 기획조정실 잼버리추진단장, 혁신성장정책과장 등을 역임하고 부안군 부군수로 취임했다.

박현규부군수 현장행정지도활동(사진_부안군)

박현규 부군수는 취임 후 뛰어난 업무적 판단 아래 부안군과 전북도의 가교역할을 충실하게 이행해 지역발전의 발판을 차곡차곡 쌓고 있다.

특히 평소 온화한 성격으로 직원들의 의견을 존중하고 조직 내부의 의사소통을 중시하며 전북도 기획부서에만 10여년 이상 근무한 정통 행정통으로 평가받고 있는 실력을 십분 발휘해 지역 현안사업 해결에도 앞장서고 있다.

박현규부군수, 지역발전 마중물 활동 박차(사진_부안군)

실제 박현규 부군수는 취임 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전북도와 새만금개발청 등 10여 차례나 전북도 및 중앙부처를 방문해 지역 현안사업 추진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예산 반영을 요청했다.

또 코로나19 여파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농촌지도사업 주요 사업장 현장행정을 실시했다.

이와 함께 지역주민이 주 52시간 근무제에 따른 워라밸 삶을 실천할 수 있도록 부안자연마당과 부안지방정원, 신운천 생태하천 등도 직접 둘러보면서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박현구브안부군수'세계로 생동하는 부안'발전 총력(사진_부안군)

박현규 부군수는 “어느덧 취임한 지 100일이 지났는지도 몰랐다”며 “그만큼 부안에서의 근무가 즐겁고 행복했기 때문에 시간이 금방 지나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부안은 천혜의 자연경관과 풍부한 관광자원 등 다양한 경쟁력을 가진 매력 넘치는 곳”이라며 “그동안 쌓은 행정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부안발전을 이끌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새시대 새언론 시사매거진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