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대비, 서울지역 확진자 14명 증가 (19일 0시 기준)

서울시청사 (자료제공_서울시)

[시사매거진] 지난 18일, 서울지역 코로나19 확진자는 17일 대비 14명 증가했다. (12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14명은 집단감염 4명, 확진자 접촉 5명, 감염경로 조사 중 2명, 해외유입 3명이다.

이로써 서울지역 확진자는 5,702명으로 472명이 격리 중이며, 현재 5,161명이 완치판정을 받고 퇴원했다.

10월 18일 총 검사 건수는 1,809건이며, 10월 17일 총 검사 건수 1,746건 대비 당일 확진자 수는 14명으로, 양성률은 0.8%이다.

※ 확진 비율 = (당일 확진자 수 / 전일 검사실적)*100

市 일일 확진 환자 현황(자료제공_서울시)

집단감염 원인으로는 도봉구 다나병원 관련 2명(누적 67명), 잠언의료기 관련 2명(누적 25명) 등이다.

주요 발생원인별 현황으로는 감염경로 조사 중이 2명(누적 979명), 해외접촉 관련 3명(누적 447명), 타 시·도 확진자 접촉자 3명(누적 252명)이 발생했으며 이전 집단감염 및 산발 사례인 기타 현황으로 2명(누적 3,026명)이 확진됐다.

자치구별로는 용산구 3명, 강남구 2명, 광진·성북·은평·마포·동작·관악구 1명과 기타 3명이다.

한편, 10월 18일 기준 수도권 감염병전담병원 병상가동률은 22.8%이고, 서울시는 21.2%이다.

코로나19 중증환자를 전담 치료하도록 장비, 인력 등을 완비하여 중수본의 지정을 받은 서울시 '중증환자 전담 치료 병상'은 총 63개이고, 사용 중인 병상은 32개로, 입원 가능 병상은 31개이다.

여호수 기자 hosoo-1213@sisa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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