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하반기 신규 게임 대거 추가 출시 예정…꾸준한 게임 개발로 지속 성장

스트라이커즈1945 콜렉션

 

[시사매거진]모바일게임 개발 및 공급업체 모비릭스(대표이사 임중수)가 신규 게임 ‘스트라이커즈1945 콜렉션’ 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모비릭스의 ‘스트라이커즈1945 콜렉션’은 1945 시리즈, 건버드, 드레곤 블레이즈, 사무라이에이스 등 사이쿄(彩京, psikyo)사의 인기 게임 캐릭터 40여 종으로 진행하는 방치형 슈팅 RPG 게임이다. 전 세계 대상으로 서비스되며, 한국어와 영어를 포함한 16개 언어를 지원한다. 지난 9월 7일~10월 13일 동안 구글 플레이를 통해 사전예약이 진행됐으며 13일 정식 출시됐다.

회사 측은 ‘스트라이커즈1945 콜렉션’은 캐릭터들을 레벨업하고 합성하는 수집의 재미와 네트워크를 통해 다른 유저들과 파티를 맺고 대결할 수 있는 경쟁의 재미를 모두 느낄 수 있도록 기획됐다고 전했다. 수익구조 또한 게임 내 재화 결제로 발생하는 인앱 수익과 광고 수익 모두 발생하는 구조로 제작돼 상당한 수익 창출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모비릭스는 이번에 공개한 ‘스트라이커즈1945 콜렉션’ 외에도 올해 하반기에 신규 게임 다수 추가 출시할 계획이다. 이미 건버드2 클래식, 스트라이커즈1945 3 클래식과 같은 일본 IP를 활용한 게임이 출시를 마쳤으며, 소울 마스커, 아이들 러쉬, 케이브 드릴러와 같은 미드코어 게임과 함께 회사의 특장점인 캐주얼게임도 대거 출시를 앞두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모비릭스는 연내 월 3,000만 이상의 다운로드 수 달성을 목표로 사업에 매진 중”이라며 “지속적인 신규 게임 개발과 글로벌 퍼블리싱으로 모비릭스는 고속 성장을 이뤄왔으며, 올해 실적도 지속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모비릭스는 지난 6일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코스닥 상장 절차를 진행 중이다. 회사는 오는 10월 29일 ~ 30일 수요예측을 통해 공모가를 확정하고, 11월 5일 ~ 6일 일반 공모 청약을 진행할 계획이다. 상장 시기는 11월 중 예정이며, 상장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 맡았다.

김성민 기자  ksm95008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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