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예술인들에게 공연 기회 제공
코로나19로 지친 시민과 직장인들을 위한 공연 개최
통기타, 재즈, 퓨전국악, 대중가요, 클래식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 서구(구청장 서대석)가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치평동 평화공원 입석대 폭포 앞에서 코로나19 블루 힐링 프로그램 “브런치 힐링 버스킹”을 펼친다.

광주 서구, ‘브런치 힐링 버스킹’ 힐링하세요~(사진_광주 서구제공)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친 시민과 직장인들을 위로하고 침체된 사회분위기 속 문화예술인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브런치 힐링 버스킹은 19일(월) 7080 통기타, 20일(화) 재즈, 21일(수) 퓨전국악, 22일(목) 대중가요, 23일(금) 클래식공연으로 매일 다른 장르의 다채로운 문화예술 공연이 펼쳐진다.

“브런치 힐링 버스킹”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손소독제 비치와 현장진행요원의 안내를 통한 거리두기 관람 시행 등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될 예정이다.

서구청 관계자는 “이번 ‘브런치 힐링 버스킹’은 코로나19로 인해 활동의 폭이 적어진 지역 문화예술인들에게 공연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며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발맞춘 일상 속에서의 공연 관람을 통해 시민들의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힐링과 긍정의 에너지가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최윤규 기자 digitalac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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