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31일 오후 2시 온라인으로 오늘의 과학자가 내일의 과학자를 만나다

광양시는 "광양용강도서관에서 정부 공모사업으로 한국도서관협회와 10월의 하늘 준비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는 ‘10월의 하늘, 과학자들의 재능기부 도서관 과학 강연’을 연다"고 밝혔다.(포스터_광양시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양시(시장 정현복)는 "광양용강도서관에서 정부 공모사업으로 한국도서관협회와 10월의 하늘 준비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는 ‘10월의 하늘, 과학자들의 재능기부 도서관 과학 강연’을 연다"고 밝혔다.

과학 강연은 10월 31일(토) 오후 2시부터 줌(ZOOM)을 활용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정원교 연구원(카이스트), 백창현 기상연구사(국립중앙과학관), 김진은 연구원(카이스트) 등 과학자들이 ‘허블우주망원경으로 본 우주’와 ‘뇌과학자들은 어떤 질문을 풀고 있을까?’라는 두 개의 주제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강연은 질의응답과 과학자와의 대담, 온라인 이벤트 등으로 진행되는데 광양용강도서관은 홍보와 이해를 돕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의 동기가 된 영화 ‘October Sky(옥토버 스카이)’를 10월 21일부터 28일까지 도서관 마로극장에서 상영하기로 했다.

‘오늘의 과학자가 내일의 과학자를 만나다!’라는 슬로건으로 올해로 11번째를 맞이한 ‘10월의 하늘’ 프로그램은 과학을 접할 기회가 적은 지역 청소년들에게 과학이 주는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행사로 과학자들의 자발적인 재능기부로 운영되는 나눔 사업이다.

최보경 용강도서관팀장은 “이번 강연은 신비한 과학의 세계를 공부하고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며 청소년들의 많은 참여를 권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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