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광양문화예술회관’ 채널에서 실시간 생중계

광양시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17일 송승환의 오리지널 ‘난타’ 공연을 무관중 온라인으로 선보였다”소 밝혔다.(포스터_광양시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양시(시장 정현복)는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17일 송승환의 오리지널 ‘난타’ 공연을 무관중 온라인으로 선보였다”소 밝혔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민간예술단체 우수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작품으로, 국비 50%를 포함한 사업비 총 4,600만 원이 투입된다.

‘난타’는 1997년 초연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한국 전통춤과 가락이 어우러지는 삼고무, 가슴이 뻥 뚫릴 만큼 시원한 엔딩의 드럼연주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을 받고 있다.

공연은 17일 오후 3시, 오후 7시 30분 유튜브 ‘광양문화예술회관’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미처 관람하지 못한 시민을 위해 24일까지 무료로 상영한다.

이기섭 문화예술과장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완화되었지만 아직 안심할 단계는 아니다”며,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이번 온라인 공연 ‘난타’를 통해 많은 시민이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을 달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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