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사무소에서 10월 26일(월)부터 현장접수 시작

곡성군은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현장접수를 10월 26일(월)부터 읍면사무소와 소상공인 희망센터에서 시작한다”고 밝혔다.(포스터_곡성군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소상공인 새희망자금 현장접수를 10월 26일(월)부터 읍면사무소와 소상공인 희망센터에서 시작한다”고 밝혔다. 

소상공인 새희망자금은 코로나19로 매출이 감소하거나 집합금지 또는 영업제한 등의 명령을 받은 소상공인에게 정부에서 지원하는 2차 재난지원금으로 정부가 행정정보를 보유한 소상공인에 대해서는 추석전 문자발송을 통해 새희망자금 신속지급을 안내하고 9월24일(목)부터 온라인 접수를 시작한 바 있다. 

금번 접수는 정보미비 또는 단순누락 등으로 9.24.(목)부터 진행되어온 신속지급에서 제외된 소상공인이 대상이며 온라인은 10.16.(금)부터, 오프라인은 10.26.(월) 부터 각각 진행 된다.

온라인접수를 통해 가능하며, 휴대폰 본인확인 또는 공인인증서로 본인인증이 필요하다.

현장접수는 10월26일(월)부터 11월 6일(금)까지 사업장소재지 읍면사무소 또는 소상공인 희망센터에서 할 수 있으며, 작성서식은 접수처에 구비되어 있다. 

신청자는 신분증과 통장사본, 사업자등록증사본 등을 준비해야 한다. 새희망자금은 국세청 확인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검토를 거쳐 10월 19일(월)부터 지급되며, 이에 대한 이의신청은 접수처를 통해 11월 30일(금)까지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코로나 장기화와 사회적거리두기로 인해 어려움을 호소하는 소상공인 분들이 많다. 새희망자금 등 지원금 대상이 되는 분들은 접수기간 안에 온라인 또는 현장접수센터를 찾아 신청하셔서 혜택을 받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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