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대면 특별예방교육 및 청소년 무면허 운전사고 예방 간담회 추진

광양경찰서는 “최근 코로나 19 완화로 관내 초․중․고 학생들의 전면 등교가 순차적으로 이루어진 상황에서 학생들의 학교폭력 등 범죄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사진_광양경찰서)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양경찰서(서장 김중호)는 “최근 코로나 19 완화로 관내 초․중․고 학생들의 전면 등교가 순차적으로 이루어진 상황에서 학생들의 학교폭력 등 범죄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학교폭력 집중관리 기간(8월31일~10월30일) 중 관내 초․중․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별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학생들이 집에 있는 시간이많아지면서 학생들의 사이버공간 활동이 증가한 점 감안, 사이버 범죄 및 청소년 유해콘텐츠 관련 내용 중심으로 집중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예방수칙 준수하여 인원수에 따라 온오프라인 교육을 겸하고 있는데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한 청소년 무면허 운전이 사고로 이어지는 경우가 계속 발생하는 상황에서 이에 따른 청소년들의 무면허 운전 사고에 대한 예방 대책 마련을 위해 10월13일 ~ 10월20일 기간 동안 관내 학교들을 방문하여 예방 간담회를 실시하고 있다. 
  
김중호 광양경찰서장은 “조만간 모든 학교의 전면등교가 시행되는 만큼 특별예방교육 및 청소년 야간 선도와 같은 다양한 예방활동 등을 통해 학교폭력 등 청소년 범죄 근절에 앞장설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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