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은 "친환경 식물보호제를 생산하는 업체인 ㈜비텍(대표 김선래)이 16일 호우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곡성군 딸기재배농가에 유기농자재를 지원했다"고 밝혔다.(사진_곡성군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친환경 식물보호제를 생산하는 업체인 ㈜비텍(대표 김선래)이 16일 호우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곡성군 딸기재배농가에 유기농자재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비영리민간단체인 푸른곡성21실천협의회(대표 박정수)에서 지난 8월 집중호우로 침수된 하우스 내 딸기 재배에 어려움이 있다는 것을 알고 도움을 주고자 ㈜비텍에 요청하여 성사된 것으로, 딸기를 재배하고 있는 115농가에 5,000만원 상당의 토양개선제, 충해제, 병해제 등 유기농자재 200세트를 전달했다.

㈜비텍 관계자는“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힘든시기를 잘 극복하여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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