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위원장에 송미경 승진유통 대표 임명

국민의힘 제주도당 여성위원회 출범식

[시사매거진/제주]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10월 16일 오후 2시 도당 당사에서 고문, 자문위원, 위원장, 부위원장, 사무국장, 위원 등 76명의 임원들로 구성된 여성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서 장성철 도당위원장은 여성위원장에  도당 부위원장을 역임한 송미경 승진유통 대표, 수석부위원장에 강월선 전 여성위원회 부위원장을 임명하고 임명장을 수여했다.

부위원장에는 이영자 전 여성위 부위원장, 심춘립 독농가, 김현지 ㈜지담 대표, 제주시갑당협 김영선 여성위원장, 강봉임 전 금붕사 합창단 단장, 김성희 전 제주한빛라이온스클럽 회장, 김다윤 한국유네스코제주협회 이사, 박주연 전 제주도바르게살기협의회 이사, 안인옥 전 제주도바르게살기협의회 이사 등 10명을 임명하였다. 감사에는 강유자 전 여성위원회 재무국장, 원화자 전 여성위원회 사무국장을 임명했다. 사무국장은 박명희 보험설계사가 맡았다.

송미경 여성위원장은 출범식 인사말에서“국민의힘 제주도당의 조직 혁신이 추진되는 시점에 여성위원장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며 "2022 정권교체에 제주도당 여성위원회가 중심이 될 수 있도록 다함께 힘을 모아주실 것을 부탁드리고 낮은 자세로 성실하게 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성철 도당위원장은 “70명이 넘는 많은 분들이 참여해주셔서 마음이 든든해진다. 여성위원회가 도당 조직혁신의 기수가 될 것임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도당위원장으로서 꼼꼼하게 여성위원회를 뒷받침하겠다"고 강조했다.

양기철 기자 ygc99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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