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그라퍼의 마음 볼터치’, 도서출판 세움과비움
‘공감전’, 10월 21일부터 10월 27일까지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종로구 인사동길 34-1)
글사나이캘리그라피연구소(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170번지 5층 501호)

글사나이 권오훈 ‘캘리그라퍼의 마음 볼터치’, 도서출판 세움과비움

[시사매거진] 글사나이 ‘권오훈’의 에세이집 ‘캘리그라퍼의 마음 볼터치’ (도서출판 세움과비움) 출간 및 세 번째 캘리이야기, 공간에 감성을 그리다 ‘공감전’이 오는 21일(수)부터 27일(화)까지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 초대로 개최된다.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무료 관람으로 오픈식은 24일(토) 3시에 열릴 예정이다.

권오훈 작가의 필명 ‘글사나이’는 ‘글로 사랑을 나누고 이야기한다’의 의미로 예술의 공간 그리고 사회적 공간에서 ‘글사나이’의 작품이 아름답고 지속적으로 이루어지기를 희망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권오훈 작가는 이번 에세이집 ‘캘리그라퍼의 마음 볼터치’를 출간하며 일상에 용기와 위로를 더하는 마음터치, 바쁘고, 힘들고, 지쳐가는 일상에 용기가 되고 위로가 되는 생각들을 글과 캘리그라피로 표현하여 소소하지만 따뜻한 행복을 나누고 싶은 작가의 마음을 담았다.

에세이집 ‘캘리그라퍼의 마음 볼터치’는 총 268쪽으로 1장 ‘그게 뭐든 다 소중한 너라서’, 2장 ‘네가 나에게 용기가 되기에’, 3장 ‘그렇다면 내가 먼저 해보겠습니다’의 에세이와 4장 ‘마음 볼터치’의 캘리그라피로 구성되어 있다.

캘리그라퍼 권오훈 ‘공감전’, 10월 21일부터 10월 27일까지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종로구 인사동길 34-1)

또한 권오훈 작가는 세 번째 캘리이야기, 공간에 감성을 그리다 ‘공감전’을 인사아트프라자갤러리에서 개최하며 70점의 캘리그라피 작품들이 전시할 예정이다.

권 작가의 캘리그라피 작품들은 ‘캘리그라피의 중심은 글씨인 것이 분명하지만 글의 내용을 통해 감성을 만져주거나 공감을 이끌어 내는 것 또한 중요하다’는 작가의 소신으로 글자 한 획에 감정의 선을 그려 내고, 글의 내용에서도 직접 창작한 글들로 이루어져 있다.

이번 전시는 ‘캘리그라퍼에게는 붓의 흐름을 알아, 붓길을 내고, 붓질을 하며, 글의 내용을 마음에 품고 창작 한다는 것은 힘들지만 동시에 흥미진진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작가는 말한다.

권 작가는 또한 글사나이캘리그라피연구소(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170번지 5층 501호)를 통해 캘리그라피에 관심 있는 초보자부터 자격증을 취득하고 지도자를 꿈꾸는 캘리그라퍼 지망생들에 대한 강의 프로그램까지 운영하고 있다.

글사나이캘리그라피연구소(서울시 종로구 인사동 170번지 5층 501호) (사진 _ 시사매거진 하명남 기자)

글사나이 권오훈 작가는 현재 대한문인협회 시인, 글사나이캘리그라피 연구소 대표, 한국캘리그라피작가협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저서로는 <‘상한 감정을 위로하는’ 치유노트>, <‘하나님께 드리는 최고의 경외’ 감사노트>, <캘리그라퍼의 ‘마음 볼 터치’>와 세 번의 캘리그라피 전시회를 개최했다.

하명남 기자 hmn2018@sisa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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