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소고기전문점 ‘일차돌’이 제28회 부산창업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3일간 진행된 제28회 부산창업박람회는 다양한 프랜차이즈 브랜드가 참여해 예비 창업자를 위한 정보를 나누는 장이었다. 올해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이어지며 크고 작은 창업박람회가 취소, 연기되었으나 부산창업박람회는 때마침 1단계로 하향된 사회적 거리두기 덕분에 성료했다.

소고기 프랜차이즈 ‘일차돌’은 모든 직원이 마스크를 철저히 착용하는 등 방역 수칙을 준수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부스를 찾아온 예비 창업자들에게 ‘일차돌’만의 강점과 상생 방안을 친절히 설명하며 이들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일차돌’ 관계자는 "예비창업자을 위한 교육비와 오픈물품비, 가맹비, 로열티, POS비, 계약이행보증금 등을 전액 면제하는 6無 정책이 주목받았다. 초기 비용 부담을 낮출 수 있어 소자본 창업이나 업종변경창업을 희망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고 전했다.

이어 “깊어지는 불황 속에서 정확한 창업 정보를 얻기 힘들어 하던 예비 창업자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일차돌’의 강점을 충분히 이해하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브랜드 이미지 향상과 가맹점의 매출 신장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며 이들과 함께 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소고기 전문점 ‘일차돌’은 2000년대 초반 전국 320개의 가맹점을 보유한 ‘서래갈매기’의 가맹본사인 ‘서래스터’가 새롭게 런칭한 브랜드로 지난 2018년부터 꾸준한 성장세를 그려오고 있다. 올 하반기를 겨냥한 신메뉴 ‘불차곱’을 출시한 ‘일차돌’은 공식 홈페이지와 대표 전화를 통해 일대일 창업 상담도 제공한다.

 

임지훈 기자 cjs12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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