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근 교수, ‘2020년 이후 대중 경제 협력 및 투자유치 전략’ 주제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GFEZ) 하동사무소는 “지난 14일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한 해외 투자유치 방안 마련을 위해 한중일 국제교류 전문가 우수근 교수를 초청하여 광양경제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_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GFEZ. 청장 김갑섭) 하동사무소(소장 김대석)는 “지난 14일 코로나19 장기화에 대비한 해외 투자유치 방안 마련을 위해 한중일 국제교류 전문가 우수근 교수를 초청하여 광양경제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특강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투자유치활동의 근간인 직원 역량강화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급변하는 대외 투자유치환경을 정확히 인식하고 이에 빠르게 대비하여 성공적인 투자유치의 발판을 마련코자 마련됐다.

특강은 ‘2020년 이후 대중 경제협력 및 중국기업 투자유치 전략’ 이라는 주제로 2시간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기존 화상회의 플랫폼을 활용한 온‧오프라인 동시 강연으로 진행 됐다.

특히, 딱딱한 강의 방식에서 벗어나, 참여자 누구나 서스럼없이 질문하고 답변하는 토크쇼 형식으로 강연 일부를 진행해 색다른 재미를 더했다는 평을 받았으며, 강의 영상은 유튜브를 통해 하동지구 홍보에 활용할 계획이다.

강의를 맡은 우수근 교수는 현재 우수근 중국연구소 소장, 콘코디아 국제대학교 대외교류부총장, 중국 화동사범대학 특별초빙 교수, 중국 산동대학교 객좌교수 등으로 재임 중에 있으며, 유튜브 방송 운영을 비롯한 다양한 방송에 다수 출연하고, 국가기관 및 기업 등에 출강하는 등 국제교류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다.

한편,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 하동지구는 조선 및 해양플랜트산업의 갈사만 조선산업단지, 금속가공 제조업의 대송산업단지, 관광‧레저 복합타운으로 개발될 두우레저단지 등 총 3개 단지 9.7㎢를 조성 중에 있으며, 개발사업 추진과 분양 활성화를 위해 건실한 해외 기업 유치가 절실한 시점이다. 

김대석 하동사무소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코로나19 국면에서도 대외환경에 맞는 맞춤형 투자유치 전략을 수립하여 성공적인 투자유치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 고 밝혔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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