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착순 20명 모집, ‘대중음악 속 인문학’ 주제로 총 3회 운영

광양시는 “광양중앙도서관에서 국비 공모사업인 ‘길 위의 인문학’ 3차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을 선착순 20명을 모집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포스터_광양시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양시(시장 정현복)는 “광양중앙도서관에서 국비 공모사업인 ‘길 위의 인문학’ 3차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강생을 선착순 20명을 모집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3차 프로그램에는 「여자는 알지만 남자는 모르는 20가지」의 저자이자 인문학 강연으로 잘 알려진 이승호 작가가 강사로 나서 ‘대중음악 속 인문학’이라는 주제로 참여자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10월 17일 ‘대중음악의 탄생’ 첫 번째 강연을 시작으로 10월 24일 ‘우리가 즐겨 듣던 음악’ 강연을 통해 우리가 즐겨 듣던 가요를 인문학적 관점에서 접근해 보고, 10월 31일 ‘음악과 함께하는 후속 모임’을 통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허정화 중앙도서관팀장은 “길 위의 인문학 프로그램은 광양시민 누구나 수강 가능하니 광양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많은 신청 바란다”며, “프로그램은 참여자 간 거리두기,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운영해 나갈 방침이다”고 말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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