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옥곡면에 위치한 봄날 주야간 보호센터에서

광양소방서는 “14일 광양시 옥곡면에 위치한 봄날 주야간 보호센터에서 위기대처 능력이 취약한 어르신 및 관계자 29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활응급처치 교실을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사진_광양소방서)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양소방서(서장 송태현)는 “14일 광양시 옥곡면에 위치한 봄날 주야간 보호센터에서 위기대처 능력이 취약한 어르신 및 관계자 29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생활응급처치 교실을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어르신 보호 센터 내 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응급 상황에 대한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성인심폐소생술 요령과 자동 심장충격기 사용법 등 2015 심폐소생술 가이드라인에 중심을 두고 교육을 진행했다. 

시설 관계자는 “어르신들과 함께 좋은 교육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가지되어 대단히 감사하며 심폐소생술을 직접 실습을 통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광양소방서 교육담당자는 “화재에 취약 한 어르신들이 계시고 거동이 불편하다 보니 응급상황 발생 시 관계자들의 신속한 초기처치와 119구급대의 신속한 출동이 환자의 소생률과 예후를 기대할 수 있다”며 119신고요령 등 초기 대응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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