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은 제주장애인연맹 부설 새날도서방에 임직원 기증도서를 전달했다

[시사매거진/제주] 공무원연금공단(이사장 정남준)은 15일 새날도서방을 찾아 임직원 기증도서 369권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사단법인 제주장애인연맹(제주DPI)이 운영하는 새날도서방은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 대상으로 도서배달서비스를 제공한다.

탐라장애인종합복지관 내에 자리잡고 있으며, 장애인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하고 있다.

김종채 공단 경영지원실장은 “앞으로도 매년 2회씩 정기 도서 나눔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중고 컴퓨터 기부활동을 비롯해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사회공헌할동을 적극 발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오형석 기자 yonsei686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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