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제주] 국민의힘 제주도당(위원장 장성철)은 15일 오후 2시 당사 회의실에서 위원장, 부위원장, 위원, 사무국장 등 총 40명의 임원으로 구성된 평화·안보특별위원회 출범식을 개최했다.

평화·안보특별위원회 위원장에는 서상수 전 해병대전우회 제주시지회장이 임명됐다.

부위원장에는 부두언 전 자유총연맹제주도지부 사무처장, 전정유 제주도재향군인회여성회 이사, 현홍민 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서귀포협의회 위원, 고영자 한국자유총연맹제주도지부 여성회 회장, 고봉학 국제라이온스제주지구 제5지역 부총재, 김준호 전 구좌JC 회장이, 사무국장에는 문정국 전 해병대전우회제주도연합회 사무처장 등이 임명되어, 장성철 도당위원장이 임명장을 각각 수여했다.

서상수 평화·안보특별위원회 위원장은“평화·안보특위에서는 평화·안보 관련 강연회 개최, 지역봉사활동, 위원간 단합행사 등을 우선적으로 추진하겠다. 국민의힘 제주도당이 2022년 정권교체의 중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평화·안보특위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장성철 도당위원장은 "평화·안보특위가 중심이 되어 도당이 도민을 섬기는 정당으로 혁신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양기철 기자 ygc9966@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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