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참모총장 대장 부석종)은 해군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새 시대 선진화된 군으로 거듭나기 위해 높아진 국민의 눈높이와 신세대 장병의 의식 수준 등 시대적 변화를 반영한 ‘해군문화 대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사진_해군)

[시사매거진/광주전남] 해군(참모총장 대장 부석종)은 해군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새 시대 선진화된 군으로 거듭나기 위해 높아진 국민의 눈높이와 신세대 장병의 의식 수준 등 시대적 변화를 반영한 ‘해군문화 대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이를 위해 해군은 무엇보다 기강이 바로 선 역동적인 근무문화를 정착시키는 것이 필요하다고 보고, 근무자들의 자긍심과 책임감 고취를 위해 올해 8월부터 해상지휘관 등 318개 장교 직위 및 원ㆍ상사 진급자에 대해 임명장을 제작, 수여하고 있다. 또한 엄정한 군기강을 확립한 가운데 법과 규정에 따른 지휘권 행사를 보장하고 있다.

또한 해군은 전 장병의 개인 휴대전화 사용이 가능해짐에 따라 장병들의 건전한 인터넷 사용을 독려하고 사이버 기강 확립을 위한 교육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해군인권센터를 신설하여 적시적이고 실효적인 인권상담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였으며, 보건복지부 산하 중앙자살예방센터와 함께 총 180여명의 생명지킴이 교관을 양성, 운영하여 자살사고 우려자 조기 식별 및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이밖에도 해군은 전투부대 장병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잠수함 승조원들의 출동가산금과 해상초계기 비행전술장교들의 항공수당 인상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장병들이 전투임무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할 수 있도록 진해와 평택에 초등자녀 ‘다함께 돌봄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며, 군 어린이집도 추가 확충할 계획이다.

해군은 해군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새 시대 선진화된 군으로 거듭나기 위해 높아진 국민의 눈높이와 신세대 장병의 의식 수준 등 시대적 변화를 반영한 ‘해군문화 대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사진은 2019 해군함상취업박람회 현장 모습이다.(사진_해군)

이와 함께, 전역 장병의 취ㆍ창업 지원과 일자리 확보를 위해 해군 창업경진대회 및 찾아가는 일자리 정책 설명회를 적극 추진하고 있으며, 해양수산연수원과의 협조로 해기사 자격증 취득과정 운영과 해양 관련 기관 연계 취업을 확대 추진하는 등 복지ㆍ근무여건의 획기적 개선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국민과 함께하는 해군 이미지 제고를 위한 노력도 계속되고 있다. 10월과 11월, 제19회 함상토론회와 제2회 네이비 위크를 각각 개최하고, 지역별 호국음악회 개최를 통해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해 나간다. 해군본부와 해군사관학교, 교육사, 2함대, 잠수함사에는 VR을 기반으로 한 체험형 해군 체험관을 설치해 국민들을 대상으로 해군 이해도를 높여 나갈 예정이다.

이밖에도 해군은 코로나19 상황을 고려, SNS를 활용한 병영생활 소개와 모병 홍보, 웹드라마 제작, 임관식 및 수료식 현장 생중계를 통해 대국민 소통 활동도 강화해나가고 있다.

한편 해군은 코로나19 극복 및 집중호우ㆍ태풍피해 복구를 위해 15개 부대 병력 36,000여 명, 장비 700여 대를 동원해 선제적으로 대민지원활동을 실시하며 국민의 군대로서 맡은 바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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