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군은 해군은 2045년 해군 창설 100주년을 맞는 시기에 대비하여 대양해군의 위상과 해양강국이 될 수 있는 해군력을 건설하고, 강하고 유능한 안보의 핵심축으로써 신뢰받는 해군을 만들기 위해 ‘선진해군’ 건설을 목표로 힘차게 항진하고 있다.(사진은 지난해 부대공개행사 사진이다.(사진_해군)

[시사매거진/광주전남] 해군(참모총장 대장 부석종)은 해군은 2045년 해군 창설 100주년을 맞는 시기에 대비하여 대양해군의 위상과 해양강국이 될 수 있는 해군력을 건설하고, 강하고 유능한 안보의 핵심축으로써 신뢰받는 해군을 만들기 위해 ‘선진해군’ 건설을 목표로 힘차게 항진하고 있다.

‘선진해군’이란 지난 4월 10일 제34대 해군참모총장으로 취임한 부석종 해군참모총장의 지휘 철학으로, 무에서 유를 창조한 해군의 자랑스러운 역사와 창군 정신의 전통을 바탕으로 새 시대 선진 민주군대에 걸맞는 선진해군상을 정립하자는 슬로건이다.

이를 위해 해군은 ‘창군정신’과 ‘신사도 정신’을 재조명하는 다양한 교육과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대한해협해전 및 인천상륙작전 전승 70주년 등을 기념한 호국보훈행사를 개최하여 필승의 신념을 고취하고, 창군정신 함양을 위한 정체성 교육과 신사도 정신 가치관 연구 등도 함께 진행 중이다.

‘근무하고 싶고, 가고 싶고, 보내고 싶은’ 선진해군문화를 활착시키기 위한 활동도 추진하고 있다.

특히 함정근무병들의 복무여건 개선을 위해 평일 주 1회, 주말 월 2회로 외출을 확대 실시하고, 함정근무병들이 전역 후 해경에 지원할 시 함정근무 경력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해경과 긴밀히 협조하고 있다.

또한 장병들이 군에서 다쳤을 경우 사고 발생 시부터 완치할 때까지 전담인력이 편성되어 환자와 가족들을 지속적으로 관리, 지원하는 ‘군이 끝까지 책임지는 장병 의료지원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밖에도 해군은 지난 4월 21일부터 100일 동안 ‘선진해군문화 활착 1차 캠페인’을 실시해 사건ㆍ사고 없는 선진 병영문화 조성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과 참여 의지를 높였다. 또한 부서별로 군기ㆍ안전사고 및 보안 위반 사례 등을 교육하고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있으며, 수요자 중심의 ‘찾아가는 1:1 기동상담’ 강화, 성폭력ㆍ성희롱 예방/조치 안내서 배포 등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이와 함께 가족친화적 군 문화 정착 활동을 지속 추진한 결과, 현재 해군본부를 비롯한 14개 부대가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 인증’을 획득하는 등 일과 가정이 양립할 수 있는 근무 여건 조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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