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보장협의, 저소득층 20세대에 영양가득 밑반찬 전달

목포시는 “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코로나 극복을 위해 지난 12일 관내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등 저소득층을 위한 영양가득 밑반찬 전달 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사진_목포시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 목포시(시장 김종식)는 “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박권배)가 코로나 극복을 위해 지난 12일 관내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등 저소득층을 위한 영양가득 밑반찬 전달 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저소득층 20세대를 방문하여 영양듬뿍 밑반찬 5종(두부조림, 떡갈비, 메추리알장조림, 코다리찜, 마늘종무침)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피는 봉사활동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밑반찬 나눔 행사는 2018년부터 관내 거동불편 독거노인 및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속적으로 이루어졌으며, 올해도 코로나 극복을 위해 목포사랑 나눔 운동에 앞장서고 있다.

최성철 상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식사지원이 절실히 필요한 대상에게 영양불균형을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힘써준 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따뜻한 상동을 만들기 위해 더욱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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