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문화예술 활성화 의견청취‧내년도 지원사업 논의 등

광주광역시 동구청은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관내 미술관 및 박물관장이 함께하는 간담회를 1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사진은 광주광역시 동구청 청사 전경이다.(사진_송상교기자)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광역시 동구청(청장 임택)은 “주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관내 미술관 및 박물관장이 함께하는 간담회를 14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임택 동구청장을 비롯해 정송규 무등현대미술관장, 이선옥 의재미술관장, 김차순 우제길미술관장, 윤영월 국윤미술관장, 김도영 드영미술관장, 이종회 주안미술관장, 이영화 비움미술관장 등 동구 관내 사립등록미술관과 박물관장 8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동구는 이날 간담회를 통해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대비한 지역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의견청취, 내년도 미술관‧박물관 활성화 지원사업을 설명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택 동구청장은 “동구에는 광주 사립 등록 미술관 8개관 중 7개관이 위치하고 있어 광주를 대표하는 문화예술 기반자원이 풍부한 곳”이라면서 “앞으로 동구가 그려나갈 지역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관장님들의 고견을 충분히 반영해 포스트코로나 대비 지역문화예술의 활성화 방안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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