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립미술관 주변 환경정비, 백학동 기억샘터 등 점검

정현복 광양시장이 "13일 현장에서 답을 찾는 공감·소통행정인 ‘10월 중 제1차 현장행정의 날’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사진_광양시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 정현복 광양시장이 "13일 현장에서 답을 찾는 공감·소통행정인 ‘10월 중 제1차 현장행정의 날’을 가졌다"고 14일 밝혔다.

이날은 ▲도립미술관 및 광양예술창고 주변 환경정비 현장 ▲마로현 노인복지센터 치매전담실 리모델링 공사 현장 ▲여성문화센터 환경개선공사 현장 ▲백학동 기억샘터 개소 준비 현장을 점검했다.

먼저 정현복 시장은 개관을 준비 중인 도립미술관과 광양예술창고 주변 환경정비 현장을 찾아 이용객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꼼꼼하게 정비하고 교통체계 등을 잘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이어 내년 3월 개소 예정인 마로현 노인복지센터 치매전담실 리모델링 공사 현장(광양읍 읍내리)을 찾아 하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사를 잘 마무리해주길 당부했다.

또한 노후된 시설물 환경을 개선하고 있는 여성문화센터(광양읍 용강리)를 찾아 오는 16일 재개장에 지장이 없도록 조속히 공사를 끝내고 청소 등 쾌적한 환경정비에 신경 쓰도록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11월 개소를 목표로 준비가 한창인 진상면 백학동 기억샘터(치매쉼터)를 찾아 “거리와 시간 등의 제약으로 인해 복지서비스를 받을 수 없었던 진상권역 치매환자들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돼 다행이다”며 개관 준비에 여념이 없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한편, 광양시는 매월 시장이 직접 주요사업장, 민생 의견 수렴현장, 중소기업체 등을 방문해 사업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듣는 ‘현장행정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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