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암유발가능물질 8종 전부 불검출된 여성 위생용품 19개 제품명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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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암유발가능물질 8종 전부 불검출된 여성 위생용품 19개 제품명 공개
  • 오운석 기자
  • 승인 2020.10.13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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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발성유기화합물질 중 발암유발가능물질 8종: 디클로메탄, 헥산, 클로로포름, 벤젠, 트리클로로에틸렌, 테트라클로로에틸렌, 에틸벤젠, 스티렌
일회용 생리대 7개 제품, 일회용팬티라이너 1개 제품, 다회용 면생리대 8개 제품, 면 팬티라이너 3개 제품 등 총 19개 제품에서 불검출
국민의 알권리 차원에서 불검출된 업체명과 제품명 공개
이용호의원(사진_의원실)
이용호의원(사진_의원실)

[시사매거진/전북] 2014년 이후 국내 유통된 여성 위생용품 666개 제품에 대한 휘발성유기화합물10종에 대한 전수조사 결과 중 국제보건기구와 국제암센터가 분류한 발암유발가능물질 8종이 모두 검출되지 않은 업체명과 제품명이 공개 됐다.

 발암류물질: 디클로로메탄, 헥산, 클로로포름, 벤젠, 트리클로로에틸렌, 테트라클로로에틸렌, 에틸벤젠, 스티렌 (톨루엔, 자일렌: 인체발암불충분] 등이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이용호 의원(전북 남원·임실·순창)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2017년 조사발표한‘일회용생리대 건강영향 조사’자료를 제출받아 재분석한 결과, 발암유발가능물질 8종이 모두 불검출된 제품은 19개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성위생용품 유형별로 살펴보면, 일회용 생리대는 총 4개 업체의 7개 제품, 일회용 팬티라이너는 1개 업체의 1개 제품, 다회용 면생리대는 2개 업체의 8개 제품, 다회용 면팬티라이너는 3개 업체의 3개 제품에서만 모두 불검출 된 것으로 나타났다. [참고자료]

이용호 의원은 “식약처는 이미 3년 전에 해당 전수조사 결과를 공개했다고 하지만 이는 사전적·형식적 의미의 ‘공개’에 불과하다. 당시 보도자료 전수조사 결과 첨부파일을 보면 일반 국민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구체적인 설명이나 구분도 없이 단순히 666개 제품의 성분별 검출량 내용을 PDF 파일로 올린 것에 불과하다”면서,

“한눈에 보기도 어려운 파일을 통으로 게시만 해놓고 이름도 어렵고 생소한 각 성분들이 어떤 물질인지도 알 수도 없는 상황에서, 일일이 화면을 넘겨가면서 알아서 보라는 것이 과연 국민의 입장에서 한‘공개’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언제 발표된 자료인지가 중요한게 아니라 발표할 때 실제로 국민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를 공개하는게 중요하다. 국민적 관심사가 높고 안심하고 여성 위생용품을 구입·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식품의약품 안전규제기관인 식약처가 해야 할 소명이자 주된 임무”며, “이번 발암유발가능물질 8종 불검출된 업체명과 제품명 공개를 계기로, 최소한 식약처 스스로 전수조사하여 발표한 결과에 대해서는 국민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진정한 의미의 ‘공개’를 하고, 이미 위해성분이 검출된 제품에 대해서는 해당 성분이 감축 또는 불검출되도록 지속적인 후속 조치 경과를 알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운석 기자 info112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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