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중앙위, 정부 차관급 인사와 사회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

 

국민의힘 중앙위 환경분과위원회 김형규 부위원장

[시사매거진/제주] 국민의힘 제주도당 부위원장을 역임한 (사)제주환경회복포럼 김형규(만 57세) 이사장이 국민의힘 중앙위원회(의장 김성태) 환경분과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임되었다. 이번 임명은 중앙위원회 인사위원회 1차 심사 결과가 10월 8일 비상대책위에서 의결됨으로써 확정된 것이다. 한편, 중앙위 환경분과위원장에는 장혁순(만 40세) 환경전문 변호사가 선임됐다.

이번의 김형규 환경분과위 부위원장 임명은 제1기 중앙위원회 위원 공개 모집에 따라 지난 7월 23일부터 8월 12일까지의 원서 접수와 서류심사, 그리고 면접 등을 거쳐 이뤄진 것이다.

국민의힘 중앙위원회는 정부 차관급 인사와 사회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종교 등 26개 분과위원회를 두고 있다. 분과위별로 100명의 위원을 구성되며, 최근 국민의힘은 중앙위 분과위원장에 차관급 인사들을 다수 영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형룡 기자 zhzhzh0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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