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 FC] 오일학, ‘특전사 출신’ 김은수 경고에 응답...“누구든 난타전 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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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 FC] 오일학, ‘특전사 출신’ 김은수 경고에 응답...“누구든 난타전 OK”
  • 박희윤 기자
  • 승인 2020.10.12 10: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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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일학 선수 경기장면(사진_ROAD FC)
오일학 선수 경기장면(사진_ROAD FC)

[시사매거진] 상대의 경고에 ‘코리안 마우이’ 오일학(18, 팀 스트롱울프)이 대답했다. 오일학 역시 자신감을 보이며 난타전에 임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오일학은 17일 잠실 롯데월드 핫식스 아프리카 콜로세움에서 열리는 ARC 003에서 김은수(37, 위너스멀티짐/팀루츠)와 대결한다.

두 파이터의 대결이 성사된 뒤 먼저 김은수가 오일학에게 경고했다. “지금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힘과 펀치를 느끼게 될 것”이라고. 프로 선수로 생활하면서 13번의 경기 중 판정으로 간 것은 단 한 경기도 없는 김은수이기에 자신감 있게 할 수 있는 발언이다.

그런 김은수의 말에도 오일학은 전혀 기죽지 않았다. 오히려 패기가 넘쳤다.

“원래 상대였던 박정교 선수와 김은수 선수의 스타일이 달라서 작전도 변경했다”는 오일학은 “시합에 따라 체급도 변경된 게 걱정이 되긴 한데 시합 뛰는 거 자체가 감사하다. 재밌게 싸우겠다”고 말했다.

이번에 오일학은 김은수를 상대로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는 것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오일학은 무제한급 선수로 활동해왔는데, 80kg 중반까지 체중을 감량하며 몸 상태를 가볍게 했다. 비록 상대가 변경되며 –97kg까지 시합 체중이 올라갔지만, 여전히 발전된 모습을 보여주는 것에 기대하고 있다.

오일학은 “사실 지난 시합이 연기되고 너무 허무했다. 지금까지 연습했던 게 다 사라지는 거니까. 이동혁 관장님이 멘탈을 잡아주시면서 지금까지 계속 운동을 해왔다. 체급이 올라가면서 몸이 살짝 무거워졌는데, 빠르게 하기 위한 훈련을 하고 있다. 컨디션도 좋고 준비는 잘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인터뷰를 진행하며 오일학은 많이 오픈하지 않았지만, 지금까지와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는 말을 꺼냈다.

오일학은 “작전은 늘 하던대로 하는 것도 있고, 이번 경기를 위해 준비된 것도 있다. 시합에서 달라진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이번 시합에서 이기고 더 강한 상대랑 싸우고 싶다. 시합에서 상대가 난타전을 걸어와도 언제든 OK다. 준비가 되어 있고, 김은수 선수와 재밌게 시합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승부사 온라인, 로드몰, 굽네치킨, 굽네몰, 로드프렌즈, 데이비드홍삼 에너지스틱, 렉스턴 스포츠, 테크니스트, 엘리먼트9 이 ARC 003의 파트너사로 함께한다.

박희윤 기자 bond003@sisamagaz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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