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PD→ 제작사 대표로 성공한 김승욱과 내조의 여왕 문희경의 촬영 현장 공개
‘누가 뭐래도’ 상 받는 김승욱, 알고 보면 문희경의 내조 덕분?! 잉꼬부부의 속사정

KBS 1TV 새 저녁 일일드라마 ‘누가 뭐래도'에  출연중인  제주의 딸  배우 문희경(사진_KBS)

[시사매거진/제주] 국민 언니 문희경이 떴다.

12일 첫 방송되는 KBS 1TV 새 저녁 일일드라마 ‘누가 뭐래도’의 잉꼬 부부 문희경과 김승욱의 현장 스틸컷이 공개됐다.

오는 12일 첫 방송되는 KBS 1TV 새 저녁 일일드라마 ‘누가 뭐래도’(연출 성준해 극본 고봉황) 제작진이 수상 소감을 발표하는 김승욱과 기뻐하는 문희경의 시상식 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김승욱과 문희경은 이번 작품에서 새벽 배송 스타트업 CEO 나준수(정헌 분)의 부모 나승진과 노금숙 역으로 열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된 사진 속에는 시상식장 단상에 서서 담담하게 수상 소감을 전하는 나승진과 그런 남편을 흐뭇하게 바라보는 노금숙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누가 뭐래도’의 잉꼬 부부 문희경과 호흡하는 배우 김승욱의 현장 스틸컷(사진_KBS)

유명 시사 고발 프로그램의 스타 PD였었던 나승진은 한 때 송사에 휘말리면서 방송가 퇴출 위기에 내몰린 위기를 맞았지만 최고의 로펌 변호사를 총동원하고 제작사까지 차려준 금수저 아내 노금숙의 뼈를 갈아 넣은 내조 덕분에 가까스로 재기할 수 있었다고 한다.

지금은 시청률 20%에 육박하는 국민 예능 제작자로 변신에 성공한 나승진의 과거에 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또 겉으로는 완벽한 한 쌍인 두 사람에게는 어떤 사연이 있을지 첫 방송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누가뭐래도는 365일 아름다운 꽃들로 가득한 꽃집을 중심으로 부모의 이혼과 재혼을 겪은 자녀들이 세상의 편견과 맞서싸우며 일과 사랑 앞에 닥친 난관을 치열하게 이겨내며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를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낸 가족 드라마다

KBS 1TV 새 저녁 일일드라마 ’누가 뭐래도’는 '기막힌 유산' 후속으로 오는 12일(월) 저녁 8시 30분 첫 방송된다.

오형석 기자 yonsei6862@gmail.com

새시대 새언론 시사매거진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