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현장학습 모임 평가에서‘최우수’선정

전북지방경찰청(사진_시사매거진)

[시사매거진/전북] 전북지방경찰청(청장 진교훈)에서 언택트(Untact)시대 고도화·지능화되고 있는 사이버 범죄 대응을 위해 올해 5월부터 운영중인 현장학습 모임 ‘사이버 STORM’이 경찰청 최우수 현장학습 모임에 선정됐다.

‘사이버 STORM’ 모임은 전북경찰청 사이버수사대 소속 수사관 18명으로 구성했다.

경찰청 주관, 전국 112개 현장학습 모임(7,046명 활동)을 대상으로 활동실적 및 성과 등을 평가한 결과 전북경찰청 ‘사이버 STORM’ 등 전국 5개팀이 최우수 현장 학습모임으로 선정됐다.

특히, 신종 수사기법 개발 및 연구를 통해 익명성을 기반으로 하는 텔레그램 및 다크웹 상의 마약류 판매상을 검거하는 등 신종 사이버 범죄에 적극 대응하는 성과를 거둔 부분 등이 높게 평가 받았다.

전북청 사이버스톰 모임, 최우상 수상(사진_전북청)

김광수 사이버수사대장은 “최종 선발된 현장학습 모임의 활동실적·성과 자료는 일선에서도 우수사례로 공유할 수 있도록 활용할 예정이며 향후 사이버 치안전문가 양성을 통해 책임수사 역량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호 기자  caps050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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