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몸어르신 및 저소득층 이웃을 위한 나눔 릴레이 이어져
170만원 상당의 물품 소외계층 50세대에 전달

목포시는 “삼향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후원받은 위문품을 저소득 취약계층 50세대에게 골고루 전달하고 그들의 안부를 살폈다”고 5일 밝혔다.(사진_목포시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 목포시(시장 김종식)는 “삼향동 행정복지센터(동장 박찬수)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후원받은 위문품을 저소득 취약계층 50세대에게 골고루 전달하고 그들의 안부를 살폈다”고 5일 밝혔다.

삼향동 관내 하나님의 교회(목사 박규서)에서 생활용품 선물세트(20박스) 싯가 80만원 상당, 삼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 나옥숙)에서 생활용품 잡화 세트(30박스) 싯가 90만원 상당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전달해달라며 물품을 기탁했다.

박규서 목사는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한가위만 같아라’ 라는 말처럼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이웃들의 삶이 조금이라도 더 풍요로워졌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한편, 삼향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코로나19 방역활동, 해피마을 반찬나눔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삼향동 지역복지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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