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수노동자 역할비해 노동환경 열악해
「필수노동자 보호 및 지원법」제정으로 노동 존중 제고할 것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민형배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구을)은 ”4일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사진_민형배 국회의원 의원실)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민형배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 광산구을)은 ”4일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 캠페인은 코로나19 사태에서도 보건의료, 사회복지, 돌봄서비스, 배달업 종사자 등 대면 노동을 할 수밖에 없는 이른바 '필수노동자'들을 응원하는 캠페인이다. 

민형배 국회의원은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다. 민형배 의원은 '정말 고맙습니다! 필수노동자분들을 응원합니다'라고 쓰인 손팻말 든 사진을 자신의 SNS에 게시해 필수노동자에 대한 고마움과 응원의 메시지를 남겼다.

민형배 국회의원은 ”열악한 필수노동자 노동환경 개선을 위해「필수노동자 보호 및 지원법」제정을 준비했고, 곧 발의할 예정이다“라며 ”이들이 존중받고 노동의 가치가 재평가 될 수 있도록 제도와 법 정비에 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민형배 국회의원은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이해식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서울 강동구을) ▲강은미 정의당 국회의원 ▲김수영 서울 양천구청장을 지목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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