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종류와 고품질의 소품으로 나만의 공간을 연출하다

   
▲ 인체에 무해한 천연페인트 ‘세니데코’는 어린이들을 화학성분으로부터 지켜주고 있다.
실용적이고 트랜디한 내·외장재와 인테리어 소품
회색 빌딩 안에 회색 복도와 회색 벽이 있다. 네모난 건물에 네모난 문을 지나 네모난 공간에 들어서면 네모난 책상이 있다. 그동안의 건축과 실내 모습들은 하나 같이 똑같은 모습과 똑같은 색을 하고 있었다. 그러나 미적 감각의 수준이 높아지면서 나만의 공간을 개성 있는 모습으로 연출하려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어떤 자재를 썼는지 어떤 소품을 이용했는지에 따라서 서로 다른 얼굴의 공간을 만날 수 있다. 수천가지 스타일이 존재하는 건축인테리어자재는 트랜드에도 민감해서 유행 사이클이 짧은 산업이다. 그렇기 때문에 혼자 감당하기가 벅찬 소비자들은 전문가에게 건축내외장재의 선택에서 시공까지 모든 과정을 전문가에게 맡기게 되는 실정이다. (주)삼익하우징에서는 실용적이고 트랜디한 내·외장재와 인테리어 소품까지 건축인테리어에 관한 모든 제품을 전시하고 있다. 국내외 고품질의 내외장재를 취급하고 소비자가 직접 선택하고 시공까지 할 수 있도록 관련 제품까지 선보이고 있다. 벽지, 마루, 내외장 장식자재, 아트페인트, 조경시설, 인테리어 소품에 이르기까지 건축인테리어에 관한 모든 제품이 전시되고 있다. 탁월한 감각으로 제품을 선별해 전시하고 있는 만큼 이곳에 가면 현재 유행하고 있는 스타일의 건축자재와 소품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다. “장식자재는 경제와 유행에 아주 민감합니다. 현재 건축시장이 어려운 시기를 만난 만큼 유행에 의존해서는 경쟁력을 갖추기 힘듭니다. 새로운 돌파구를 찾기 위해서는 수요자를 충족시킬 수 있는 것을 개발해내야 합니다.”

   
▲ 친환경자재로 꾸며진 ‘그린하우스’는 건강과 아름다움 모두를 만족시킨다.

소비자의 감각과 전문가의 조언을 통해 나만의 공간 연출
삼익하우징 이호 대표는 업계에서 20년 넘게 몸담으면서 그간 갈고 닦았던 감각과 일에 대한 열정으로 앞으로 새로운 제품 개발만이 빠르게 변모하는 시대에 맞설 수 있는 방안이라고 전했다. 삼익하우징에서는 소비자가 전문가와 협의하면서 직접 건축 내외장재를 선택할 수 있는 시스템을 운영 중이다. 자신이 직접 고른 자재로 나만의 개성이 묻어나는 공간을 만들 수 있다. 또한 소비자 자신이 직접 참여하기 어려운 시공인 경우는 직접 디자이너와 시공자를 연결해 주어 저렴한 가격으로 고품격 인테리어를 완성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직접 인테리어자재를 선택하는 것에 있어서 전문가가 아니라서 부담스러워 하는 소비자들이 많습니다. 인테리어에 있어서 내장재는 가능한 심플한 것을 사용해 유행과 트랜드에 구애받지 않도록 하고 대신 소품을 이용해서 포인트를 주는 것이 좋습니다.”
인테리어자재의 유행 사이클은 짧기 때문에 내장재를 트랜드에 너무 쫓아가게 되면 시간이 지나고 후회하는 경우가 많다. 부착되는 것은 시기에 따라 바꾸는 것이 쉽지 않은데 소품은 계절과 분위기에 따라 교체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이곳에서는 유명 작품과 조각상에서부터 거울까지 다양한 소품들을 전시·판매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소비자들이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인테리어 소품을 다양한 종류와 저렴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건축자재와 특히, 인테리어 소품을 전시·판매하는 물류센터를 세울 계획이다. 최대 규모의 인테리어소품물류센터로써 부산 및 경남권 소비자들이 찾기 쉬운 곳에 위치해 있어 인테리어소품을 찾는 경남권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 많은 사람들이 건축인테리어자재를 직접 접해보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제품을 전시할 계획입니다. 앞으로 새로운 제품 개발과 특히 대중공간을 위한 개성 있고 차별화된 건축자재의 탄생에 심혈을 기울일 것입니다.”많은 사람들이 자신이 직접 선택하고 시공할 수 있는 새로운 건축인테리어문화가 이곳에서 시작되고 있다.

   
▲ 건축 내ㆍ외장재에서부터 소품, 시공 부자재까지 인테리어에 필요한 모든 제품을 볼 수 있다.

새집증후군(VOC)이 없는 그린하우징에서 아토피 제로까지
요즘 들어 ‘새집증후군’이라는 단어가 친근해졌다. 달갑지 않은 친근감이지만 그동안 우리의 건축자재시공에 얼마나 큰 문제점이 있었는지를 잘 설명해주며 경각심을 불러일으켜주는 일이 되었다. 아름답기만 하면 된다는 잘못된 생각으로 화학성분과 독극물질을 휘감은 내장재를 집안으로, 실내로 끌어들인 것이다. 새집증후군의 문제가 사회적으로 대두되면서 많은 사람들이 건축자재 성분의 인체 무해성과 안전성을 추구하는 분위기가 확대되고 있다. 삼익하우징의 건축 내·외장재는 친환경제품을 최우선으로 여기며 황토를 주원료로 하는 도예타일 등을 선보이는 노력을 하고 있다. “요즘은 건강을 우선으로 여기며 친환경소재를 찾는 분이 많습니다. 이러한 수요자들의 충족에 맞도록 많은 노력을 하는 중이며 이뿐 아니라 담배 냄새 등을 흡수하는 일본 제품인 기능성 건강 내장재 ‘사라라’ 등의 제품도 선보이고 있습니다.” 사회전반에서 웰빙과 친환경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따라 벽지보다 천연소재를 이용한 친환경페인트가 더욱 인기를 모으고 있다. 이곳에서는 친환경자재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프랑스의 천연페인트인 ‘세니데코’를 판매하고 있다. 이곳의 친환경자재에 대한 노력은   ‘아토피 제로’ 건축자재 개발 계획으로 이어지고 있다. 질병치료는 아니지만 아토피를 예방하고 근절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여 아토피로 고생하는 아이들과 성인 모두에게 희소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곳의 궁극적인 목표는 친환경자재와 아토피제로의 지향과 함께  CO₂를 절감할 수 있는 ‘그린하우스’이다. 삼익하우징의 자연과 건축의 조화를 이끌어내는 노력들이 한겨울의 묵은 때를 벗어 던지고 새 봄을 맞이하면서 집안의 내·외부를 새롭게 변화시키려는 사람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줄 것으로 보인다.
문의: http://www.hois04.com 051)317-8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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