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양시 골약 건강지원센터 건립 2억,
- 곡성군 곡성읍 삼기면 일원 농로포장 및 배수로정비 7억,
- 구례군 수달생태공원조성 10억, 구례문화예술회관 리모델링 7억원

더불어민주당 서동용 국회의원(전남 순천시·광양시·곡성군·구례군(을))은 “29일 5개 지역 현안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28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사진은 서동용 국회의원(전남 순천시·광양시·곡성군·구례군(을))이다.(사진_서동용 국회의원 의원실)

[시사매거진/광주전남] 더불어민주당 서동용 국회의원(전남 순천시·광양시·곡성군·구례군(을))은 “29일 5개 지역 현안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행정안전부로부터 특별교부세 28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지난 8월 집중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지역에 교부된 예산으로 ▲광양시 골약 건강지원센터 건립 2억원 ▲곡성군 곡성읍, 삼기면 일원 농로포장 및 배수로정비 7억원 ▲ 구례군 수달생태공원조성 10억원, 구례문화예술회관 리모델링 7억원으로 지역주민의 삶에 밀접한 사업들이다. 

‘광양시 골약 건강지원센터 건립 사업’은 열악한 건강생활 환경으로 체계적인 보건환경 조성이 필요한 광양시 골약동 지역에 건강지원센터 건립을 위한 예산으로, 향후 골약동 지역주민의 건강환경 질 향상을 위한 지역보건기관이 확충될 것으로 기대된다.

‘곡성군 곡성읍 삼기면 일원 농로포장 및 배수로 정비사업’은 주민들이 마을을 진입하고 농사를 짓는데 주요한 통행로 미포장 또는 배수시설 미설치 상태로, 지난 8월 호우 및 태풍피해로 수해가 발생하여 주민들의 통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태로 이번 농로 포장, 배수로 정비 등을 통하여 주민들의 영농활동 등이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구례군 수달생태공원 조성사업’은 천연기념물인 수달과 우수한 섬진강의 자연자원 및 경관을 보존 활용하는 생태공원 조성을 통해 수달 체험, 생태 탐방을 통한 생태교육장과 지역 내 수달 보호 관리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사업으로, 사업 추진을 통해 구례지역 고용창출과 지역주민이 함께하는 공원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구례군 구례문화예술회관 리모델링 사업’은 구례지역의 유일한 상시 전시공간 및 공연장을 갖춘 구례문화예술회관이 지나 호우피해로 이용이 어려워 주민들의 불편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리모델링을 통한 비대면 온라인 행사와 문화공간의 확보로 주민복지 증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동용 국회의원은 “이번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는 지난 8월 수해로 큰 피해를 입은 특별재난지역 선포지역에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와 주민복지 증진을 위해 확보된 예산으로 지역주민의 삶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라고 말하며“앞으로도 수해복구 예산을 비롯하여 지역 현안사업, 주민 생활환경 개선에 필요한 국비 예산확보에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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