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녀 갈소원 어머니가 운영하는 인스타그램

[시사매거진/스타IN제주] 예쁜 제주소녀, 배우 갈소원이 성숙한 분위기를 자랑했다.

추석을 앞둔 30일 배우 갈소원의 어머니가 운영하는 인스타그램에는 "시골 소녀의 동네 손님맞이 패션이라고나 할까요. 투박한 운동화가 포인트죠. 핸드메이드 마스크 스트랩은 사진 찍을 때 빛을 발하고요~ 요즘 제주 날씨는 매일 매일이 예술이네요. 모두 해피 추석"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갈소원은 현재 거주 중인 제주도 자택에서 예쁜 흰색 원피스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갈소원의 귀여운 매력이 보는 이를 흐뭇하게 만든다.

한편 배우 갈소원은 2006년생으로 올해나이 15세가 됐다.

7살 무렵이었던 지난 2012년 SBS 드라마 `부탁해요 캡틴`으로 데뷔해 드라마 '내 딸, 금사월', '화려한 유혹', '푸른 바다의 전설', 2013년 개봉한 천만 영화 '7번방의 선물' 등에 출연했다. 

특히 ‘7번 방의 선물’에서 갈소원은 깜찍한 외모와 반대로 성인 배우 못지않은 연기력으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이에 당시의 모습을 기억하고 있는 대중은 훌쩍 성장한 갈소원의 모습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현재 갈소원은 어머니와 동생 갈선우와 함께 아름다운 제주도에서 중학교 2학년에 재학중이며 행복한 제주살이를 하는중이다.

오형석 기자 yonsei686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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