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고경호 신임 공보관에게 임용장을 준 후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 제공)

[시사매거진/제주] 제주특별자치도는 29일 개방형직위인 공보관에 고경호 전 언론협력비서관(43세)을 신규 임용했다고 밝혔다.

고경호 신임 공보관은 제주출신 언론인으로, 지난 2003년부터 2015년까지 제주일보, 뉴스1제주본부 등에서 활동했다. 지난 지방선거 후인 2018년 민선 7기 제주특별자치도 언론협력비서관으로 발탁돼 제주도정의 언론협력 업무를 담당했다.

이날 임용은 지난 8월18일 공보관 공개모집 후 서류 및 면접심사, 신원 조회 등 채용절차가 마무리됨에 따라 진행됐다.

오형석 기자 yonsei686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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