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광주전남]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조합원과 ‘노동자의 힘’(대표 조세영)회원들은 지난 26일 광주 서구 유덕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백미를 후원했다.

기아자동차 광주공장 ‘노동자의 힘’수해극복 쌀 후원(사진_광주 서구제공)

이번 백미 후원은 코로나19 극복과 지난8월 수해를 입은 유덕동 주민들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노동자의 힘’ 회원들은 서구 자율방재단과 유덕동주민센터에 수해 극복을 위해 모은 성금으로 마련한 백미(20kg) 40포(200만원 상당)를 후원했다.

‘노동자의 힘’ 한 회원은 이날 수해를 입은 주민에게 직접 쌀을 전달하며“추석 맞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구 자율방재단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힘 써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수해 및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윤규 기자 digitalac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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