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영유아를 보호하는 유치시설부터 초중고교생이 밀집돼 있는 학원가, 다양한 구성인원들이 모이게 되는 각지의 공교육기관까지 단체시설이라면 가장 화두가 될 것이 바로 ‘출결관리’이다.

바로 올해 상반기부터 급속도로 퍼지게된 COVID-19 (속칭 ‘코로나19’) 때문이다.

전염이 쉬운 질병이다보니, 빠르고 분명한 역학조사를 위해 높은 관심을 받게 된 것이 각종 ‘출결기’, ‘출석체크프로그램’, ‘출결관리시스템’ 등이다. 그중 하나인 ‘출결버스’는 교육솔루션 전문기업 아이언트레인(대표 ‘김기흥’)이 서비스하며 전국 1만여 공교육기관 등에서 활발히 활용되고 있는 출결관리프로그램이다.

많은 학생들이 오가는 학원가나, 독서실, 자습실 등에 일반적으로 비치된 출결프로그램인 ‘출결버스’는 이렇게 교육업계 및 공공 혹은 사설 단체기관 등에서 관리체계가 필수로 여겨지기 시작하면서 최근 눈에 띄는 가맹점 증가율을 보였다.

일반적으로 ‘출결버스’를 통한 학원관리프로그램 사용법은 간단하다. 출석관리가 필요한 장소에 무료 앱을 설치한 스마트폰, 태블릿 PC 혹은 데스크톱을 비치해 둔다. 구성원이 단단히 자신의 출결시스템 인증번호, 즉 출결번호를 입력하면, 그 즉시 출석이 인정되며 보호자에게 알림 카톡이 발송되는 체계이다.

한편 전국 1만여 개의 가맹점에서 활용되고 있는 학원출결관리시스템 ‘출결버스’는 이번 9월을 맞아 신규 가입자들에게 ‘무료 알림톡 제공’, ‘PC 전용 출결기 지원’, ‘1개월 사용료 무상 서비스’ 등의 혜택을 지원한다.

가입 상품에 따라 차등 지급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참조 가능하다.

임지훈 기자 cjs12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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