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투영프로젝트(관장 최다영)는 오는 1일부터 30일까지 서울중구장애인복지관 2층 전시장에서 투영프로젝트 참여 작가들의 작품 전시회 ‘L0VE’을 개최한다.

투영프로젝트의 전시프로젝트 갤러리빈치는 전시 기회가 적은 신진작가가 전시 공간 후원을 통해 작가로 활동 기반을 갖출 수 있도록 2017년 4월부터 올해로 4년째 이어가고 있는 신진작가 활동기반 확대를 위해 활동하고 있는 단체이다.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관, 주최하는 신진작가 미술품 대여전시 사업의 선정된 사업으로써, 동물을 주제로 다양한 작품을 대중과 함께 소통하기 위해 3명(김은송, 아나킴, 이재현) 의 신진작가가 참여했다.

전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에 올해는 비대면 전시로 개최된다. 투영프로젝트는 자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온라인 전시 영상 콘텐츠 서비스를 제공한다.

투영프로젝트 최다영 관장은 “전시를 통해 신진작가와 발달장애인들이 같이 소통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굳이 꼭 말로 하지 않아도 작품을 바라보며 같이 힐링하고 위로 받았다는 감정을 느끼는 것 또한 소통하는 방법이다.”, 라고 전하며 “이것이 예술이 가진 힘이 아닐까” 라고 말했다.

임지훈 기자 cjs12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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