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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표 NH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장이 지난 25일 김만덕주간을 맞아 김만덕 기념관에서 김상훈 관장에게 사랑의 쌀 기부금 1,000만원을 기탁하고 있다.

[시사매거진/제주] 제주농협이 제4회 김만덕주간을 맞아 김만덕기념관에 사랑의 쌀 기부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 강승표 NH 농협은행제주영업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 어려운 시기에 김만덕 정신을 계승하고 실천하는 사업에 함께 동참하게 되어 너무 기쁘다” 며 소감을 전했고, 김상훈 김만덕 기념관장은 “기부금은 김만덕 주간에 사랑의 쌀로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NH 농협은행 제주영업본부(본부장 강승표) 는 그동안 김만덕 기념관을 비롯하여 도내 문화예술인들을 지원하는 사업에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는 등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그 공로를 인정받아 제주 메세나 대상 등을 수상하는등 제주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한편 올해로 4회를 맞는 김만덕주간 (10월18~10월24)은 코로나19로  인해 10월 18일 10시, 사라봉 모충사에서 ‘제41회 만덕제 봉행 및 김만덕상 시상식’ 만 방역수칙을 지켜 대면행사로 진행되고, 부대행사는 모두 비대면 온라인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김만덕기념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오형석 기자 yonsei6862@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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