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경남문화예술진흥원(원장 윤치원)이 운영하는 경남콘텐츠코리아랩(이하 경남CKL)은 경남도민들을 위해 오는 10월부터 11월에 걸쳐 다양한 콘텐츠 창작을 이해하고 스스로 만들어 볼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경남콘텐츠코리아랩 콘텐츠 창작프로그램은 콘텐츠 창작 분야 기초 교육 ‘별별 창작소’와 분야 전문가와 함께 해당 분야의 실무 노하우를 배우고 실질적인 역량 강화를 위한 기초-심화 교육 ‘융복합 발전소’라는 이름의 교육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중 가장 먼저 진행되는 별별 창작소의 가죽공예 프로그램은 2일에 걸쳐 가죽공예의 개념과 다양한 제작방법을 이해해볼 수 있으며 가죽 지갑과 아이팟 케이스를 만들어 보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와 더불어 10월에는 디지털드로잉, 아이패드를 활용한 스티커 굿즈 제작, 이모티콘 제작, 일러스트를 활용한 포스터 제작 등 6개의 기초프로그램 별별 창작소 프로그램과 실무자에게 배우는 영상촬영, 독립출판 제작기 등의 기초-심화 프로그램 융복합 발전소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또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중간 경상남도의 콘텐츠 창작자들에게 2021년 트렌드 공유와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전문 연사토크콘서트 프로그램 등 도내 다채로운 콘텐츠 창작자들을 위한 입문과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 진행 될 계획이다. 

이번 콘텐츠 창작 교육은 COVD 19의 확산방지를 위해 온라인과 소규모 오프라인으로 운영되는 블랜디드 형식으로 교육이 운영되며, 교육 수료생들에게는 경남CKL 굿즈 제작, 기프티콘 증정 등 다양한 상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도민들은 경남콘텐츠코리아랩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할 수 있다. 관련 문의는 경남콘텐츠코리아랩 콘텐츠 창작교육 사무국 담당자로 하면 된다.

임지훈 기자 cjs12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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