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운 이웃 위한 쌀, 라면, 화장지 등 기탁

목포시는 “국제와이즈맨 목포비파클럽에서 23일(수) 코로나 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정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쌀 20포, 라면 15박스, 화장지 36박스, 세탁 세제 30개 등 (200만원 상당)을 준비하여 ‘추석맞이 사랑 나눔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사진_목포시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 목포시(시장 김종식)는 “국제와이즈맨 목포비파클럽(회장 김홍련)에서 23일(수) 코로나 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가정이 따뜻한 추석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쌀 20포, 라면 15박스, 화장지 36박스, 세탁 세제 30개 등 (200만원 상당)을 준비하여 ‘추석맞이 사랑 나눔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국제와이즈맨 목포비파클럽은 130여명의 회원들의 순수 회비로 명절 후원물품 지원은 물론 저소득학생 장학금 전달, 집수리 등 지역사회에 다양한 봉사와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는 국제단체이다. 

김홍련 회장은 “코로나 19로 위축되고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따뜻한 위로가 되면 좋겠다.”면서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는 언제든지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따뜻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영매 죽교동장은 “어려운 경제여건에도 어려운 이웃을 먼저 생각하여 나눔 활동에 적극 앞장서 주시는 국제와이즈맨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회원님들의 따뜻한 마음을 소외계층에게 잘 전달하여 모두가 행복하고 넉넉한 명절 연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기탁 받은 후원물품은 저소득가정 및 복지위기가구 100여 세대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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