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대청소 및 추석 연휴 기간 종합상황실 운영 등

광양시는 “시민과 귀성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청소종합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밝혔다.사진은 광양시청 청사 전경이다.(사진_송상교기자)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양시(시장 정현복)는 “시민과 귀성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청소종합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24일 공무원과 유관기관, 시민 등 약 2,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주요 도로변과 도심지 공한지, 다중이용시설 등 환경취약지역을 중심으로 대청소를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내 186개 공중화장실 일제청소와 중점관리를 통해 시민과 귀성객들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할 방침이다.

추석 연휴 기간에는 종합상황실을 운영하여 쓰레기 수거 민원에 신속히 대응하고, 추석 명절 당일과 일요일을 제외한 연휴 기간에도 정상적으로 쓰레기를 수거한다. 

특히, 추석 당일과 일요일에는 기동수거 2개 반을 운영하여 비상 상황에 대처할 계획이다.

김재희 환경과장은 “모두가 쾌적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께서도 추석 전날 쓰레기 배출을 자제하고 내 집 앞 내 주변 골목 등을 청결히 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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