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광산구는 “24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과 공무원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구 전체 교통시설, 다중이용시설 등 방역 취약지를 집중 소독하는 ‘동(洞) 일제방역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사진_광주광역시 광산구청)

[시사매거진/광주전남] 광주광역시 광산구(구청장 김삼호)는 “24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시민과 공무원 1,0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구 전체 교통시설, 다중이용시설 등 방역 취약지를 집중 소독하는 ‘동(洞) 일제방역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광산구가 23~29일 운영 중인 ‘일제방역 주간’ 대책의 하나로, 추석 명절 시민과 방문객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고, 느슨해질 수 있는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다시 상기시키기 위한 것이다.
 
광산구는 이날 일제방역을 위해 시설·권역별로 10~15명 단위로 방역 조를 편성해 시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시설물의 손잡이 등을 집중 소독하고, 오가는 시민에게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준수를 당부했다.  

광산구 관계자는 “이번 추석 명절이 코로나19 확산과 안정의 분기점이 될 수 있다”라며 “차분한 명절 맞이로 위기 극복에 모두 동참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송상교 기자  sklove77@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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