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최근 워터프런트 입지를 갖춘 프리미엄 레지던스들 흥행을 기록하고 있다.

고가 상품임에도 불구하고 분양 흥행에 성공한 이유에 대해 업계에서는 자산가들의 유입을 꼽았다. 여가 소비를 중시하는 트렌드 확산과 최고급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프리미엄 레지던스가 자산가들 만족시켰다는 분석이다.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 상황도 프리미엄 레지던스의 가치를 높이고 있다. 해외 여행길이 막히면서 국내 여행지를 찾는 관광객은 늘어나고 있는데, 워터프런트 입지를 갖춘 프리미엄 레지던스가 이들 수요까지 흡수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기 때문이다.

부동산 전문가는 “외국에서는 보편화된 ‘프리미엄 레지던스’가 국내에는 보급된 지 불과 5년 안팎이다”며 “삼면이 바다인 국내 특성상 레저인구 증가와 주말 수도권과 가까운 해안에서 휴식을 취하려는 힐링족들이 늘어나고 있는 반면, 호텔 서비스가 제공되는 ‘프리미엄 레지던스’는 그 공급량이 적어 앞으로 미래가치가 높을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서울에서 가장 가깝게 접근할 수 있는 힐링도시인 강원도 속초시에 프리미엄 레지던스 호텔인 ‘카시아 속초’가 선보여 자산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카시아 속초’는 강원도 속초시 대포동에 높이 99m, 연면적 12만560㎡ 규모에 지하 2층~지상 26층, 총 717실로 조성된다. 

대포항 바다에 접한 위치적 특성상 전면 간섭없이 모든 객실에서 바다 조망이 가능하다. 특히 전 객실에 발코니가 구성되고, 객실 내부에는 인도어 히노키풀을 설치해 바다를 바라보며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국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부대시설도 조성된다. 막힘 없는 오션뷰를 즐길 수 있는 인피니티 풀에는 모래사장을 더해 전용 해변에 온 듯한 느낌을 주며, 최상부 루프탑 공간에는 현대적인 감각과 세련된 인테리어를 더해 동해의 낭만과 여유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세계적 아트북 출판사인 ‘애술린(Assouline)’의 라이브러리 라운지를 계획하고 있으며, 지하 1천 미터 광천수를 활용한 고급 스파와 사우나와 국제회의 및 비즈니스 행사가 가능한 400석 규모의 연회장 등의 부대시설도 배치된다.

특히, 세계 유수의 여행지를 대표하는 글로벌 호텔 & 리조트 체인인 반얀트리 그룹의 서비스와 노하우를 제공 받을 수 있어 눈길을 끈다. 지난 7월 마스턴제88호속초피에프브이㈜와 반얀트리 그룹은 ‘카시아 속초’ 위탁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를 통해 반얀트리 그룹은 카시아 속초의 상품 개발을 위한 기술과 디자인, 서비스, 운영 시스템 등을 제공하며 위탁 운영까지 맡게 됐다.

‘카시아 속초’는 고급 호텔을 내 집처럼 이용하면서, 임대수익까지 기대할 수 있는 상품이라는 점에서 자산가들의 관심이 집중된다. 더욱이 건축법 적용을 받는 생활형 숙박시설로 분류돼 대출과 전매제한, 청약 등 각종 부동산 규제에서도 자유롭다.

‘카시아 속초’는 오너십으로 분양돼 1년 중 30일(성수기 7일, 주말 및 공휴일 7일, 평일 16일)은 사전 예약을 통해 계약자가 원하는 시기에 이용이 가능하다. 별도의 추가 금액도 발생하지 않는다. 

이후 335일은 반얀트리 그룹에서 위탁 운영을 맡아, 소유주인 ‘카시아 속초’ 계약자는 운영에 대한 부담은 최소화 하면서 안정적인 투자 수익 실현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또 반얀트리 그룹의 생추어리클럽(The Sanctuary Club)에도 가입돼, 생추어리 클럽 네트워크에 속하는 전세계 각국의 반얀트리 호텔과 리조트를 회원 혜택으로 이용하는 등 반얀트리 그룹의 프리미엄까지 누릴 수 있다.

‘카시아 속초’는 현재 서울시 강남구 청담동에서 VIP라운지를 운영 중이다. 관람 및 상담은 사전 예약제로 진행된다.

임지훈 기자 cjs121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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