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매거진] 진주 정촌 대경파미르의 미래가치가 재조명되고 있다. 배후에 자리한 대규모 산업단지들이 하나둘 완공을 앞두며 많은 인구 유입이 예상된다. 산업단지의 사업 완료를 기해 교통인프라가 확대되며 진주 정촌 대경파미르에 대한 관심은 높아지고 있다.

대경종합건설의 진주 정촌 대경파미르는 경남 진주 정촌면 예하리에 위치하고 있다. 정촌면에는 경남 국가항공산업단지, 진주뿌리산업단지, 정촌일반산업단지, 대동일반산업단지, 축동일반산업단지 등 대규모 국가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지난해 9월 첫 삽을 뜬 경남 국가항공산업단지 조성사업은 진주시 정촌면과 사천시 용현면 일원에 총 164만㎡ 규모로 조성되는 사업이다. 2022년 말 준공을 목표로 조성 공사가 진행 중이다. 우주부품시험센터와 항공전자기술센터는 현재 장비구축 및 시범운영 중에 있다.

진주뿌리일반산업단지는 부지 100만㎡ 규모로 정촌면 예하리에 조성되고 있다. 현재 공정률 98% 정도로 올해 말 완료 예정이다. 분양업체는 진주시의 노력으로 13개 기업까지 늘어난 상황이다.

경남 국가항공산업단지와 진주뿌리일반산업단지에서 각각 5만8000명, 4800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발생될 것으로 보인다. 경제효과는 연간 20조7200억원 이상으로 추산된다. 특히 진주뿌리일반산업단지 내 근로자복지시설 조성 사업은 산단 근로자 뿐 아니라 정촌면 거주자들에게도 희소식이다. 다목적체육관, 다목적홀, 주민자율공간 등으로 생활인프라가 확대되기 때문이다.

진주 정촌대경파미르 홍보관은 아파트 내에 위치해 있다. 방문 시 자세한 상담이 가능하다.

임지훈 기자 cjs1210@hanmail.net

새시대 새언론 시사매거진
 

이 기사는 외부 제휴 콘텐츠로 본지의 편집방향과 일치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 시사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